[쉬운말 뉴스] 서울시,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제수용품 최대 50% 깎아준다
[쉬운말 뉴스] 서울시,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제수용품 최대 50% 깎아준다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9.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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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
추석 명절 앞둔 전통시장 모습. ⓒ 연합뉴스

[휴먼에이드포스트]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싸게 팔고, 물건을 사면 공짜로 다른 물건을 하나 더 주는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제수용품'은 제사를 지낼 때 필요한 음식과 그릇 등의 물건을 말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물건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절반 가격으로 깎아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은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총 146개다.
 
서울시가 추석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돈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이벤트를 하는 시장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필요한 물건만 싸게 파는 게 아니라 정해진 금액 이상 구매하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주거나, 송편을 나눠줄 예정이다. 
 
동대문구 '청량리도매시장'과 '답십리현대시장'에서는 추석선물세트, 영광굴비를 30~50% 싸게 판매하고, 송파구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성동구 '무학봉상점가'에서는 3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1만원짜리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식용유를 준다. 양천구 '목사랑전통시장'에서는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사람들에게 송편을 나눠준다. 

서울시는 또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손님이 많은 시장 63곳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소독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주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액과 소독할 수 있는 기계도 나눠줬다. 

서울시는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93개 시장의 주변도로에 주차를 2시간까지 할 수 있게 했다. 주변도로에 주차할 수 있게 허락된 시장을 적어둔 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아 싼 가격에 좋은 상품을 사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명절 분위기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동시에 이번 추석명절 특별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아와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이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4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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