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
깊은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9.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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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수중생물부터 보호대상 생물까지…3만 마리의 해양생물이 한자리에
아쿠아 플라넷 입구. ⓒ 김민진 기자
아쿠아 플라넷 입구.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7일 광교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했다,

피라니아 ⓒ 김민진 기자
피라니아 수족관. ⓒ 김민진 기자

작년 12월 문을 연 아쿠아플라넷은 깊은 바다에 사는 피라니아, 자이언트모레이, 우파루파, 샌드타이거샤크(상어) 등 210여종, 3만 마리의 해양생물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젤리피시 존의 모습. ⓒ 김민진 기자
젤리피시 존의 모습. ⓒ 김민진 기자

모두 9개의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그중 하나인 '젤리피시(해파리) 존'은 바닥을 제외한 전체 공간에 거울이 설치돼 있어 5개의 원형 수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든일 ⓒ 김민진 기자
'가든일(정원장어)'. 정원의 풀잎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 김민진 기자

또 모래바닥에 구멍을 파고들어가 사는 '가든일', 남아메리카극에서 사는 '홈볼트펭귄', 아쿠아플라넷의 귀염둥이 '작은발톱수달' 등 자주 접할 수 없는 동물들도 관람할 수 있다.

수영하는 펭귄의 모습. ⓒ 김민진 기자
수영하는 펭귄의 모습. ⓒ 김민진 기자

특히 아쿠아플라넷에서 보호·관리하고 있는 거머리말, 붉은바다거북, 나팔고둥 등 보호 대상 해양생물도 볼 수 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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