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경기도,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위해 5년 동안 103개 사업 진행
[쉬운말 뉴스]경기도,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위해 5년 동안 103개 사업 진행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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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할 권리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공공돌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었다. ⓒ 아이클릭아트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는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5년 동안 초등학생 운동 동아리 만들기, 재난이 일어날 상황에 대비해 공공돌봄(바쁜 부모를 대신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것)을 짜임새있게 통일하기 등 103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에 경기도의 특징을 더해서 만들었다. 경기도는 앞으로 5년 동안 원래 하던 활동과 함께 새로운 활동도 만들어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을 위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4가지 전략과 12가지 정책과제와 103가지 좀더 자세한 정책과제를 만들었고, 이를 위해 총 6조9321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4가지 전략은 △아이들이 아동정책에 참여하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아동 돌봄을 더 촘촘히 하기 △환경변화에 맞춘 아동정책 내놓기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정책에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추가하고, 다른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업을 참고해 전문가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토론회 등을 열어 새로운 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놀이와 공부의 균형을 맞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스스로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운동 동아리 등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돌봄 시설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아동이나 아동보호시설을 나와 혼자 살아야 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업도 계속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등으로 변화된 상황에 맞게 집에서 아이를 기르는 것을 도와주거나, 재난 상황에 대비해 부모가 직접 돌봐주기 힘든 아이들을 나라에서 대신 돌봐주는(공공돌봄)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아이들을 도와줄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아이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보호 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문제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0486&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1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경, 연세대학교 3학년, 서울시 영등포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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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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