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경기도 6개 하천에 반려견 음수대·배변봉투함 13곳 만든다
[쉬운말 뉴스] 경기도 6개 하천에 반려견 음수대·배변봉투함 13곳 만든다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09.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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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천 등 '사람·반려견 함께하는 하천' 만들기 시작
ⓒ 아이클릭아트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는 '하천 산책길에 반려견들이 물 마시는 곳(음수대)과 배변봉투(애완동물의 대변을 담는 봉투) 버리는 곳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천' 만들기를 시작했다. 반려견은 집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는 강아지를 말하고, 하천은 흐르는 강을 말한다. 

경기도는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519명의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물 마시는 곳(음수대)의 디자인과 설치 장소 등을 정했다. 

결과를 보면, 물 마시는 곳은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포함된 모양의 '디자인 1번'이 가장 많은 선택(341명)을 받아 뽑혔다.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없고 수도꼭지만 있는 모양의 2번과 3번은 각각 57명, 120명이 선택했다. 

반려견 음수대와 배변봉투함 디자인. ⓒ 경기도

배변봉투를 버리는 통은 깔끔한 네모모양의 '디자인 3번'이 총 264명의 선택을 받았고, 새집과 비슷한 모양의 1번은 40명, 배변봉투를 2개의 구멍에서 뽑아 쓸 수 있는 모양의 2번은 216명의 선택을 받았다.  

경기도는 '디자인 2번'의 배변봉투 통도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몇 군데에는 2번 통을 만들어 놓을지 고민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남양주 왕숙천 등 6개 하천에 음수대 13곳, 배변봉투함 13곳을 먼저 설치하고 이후 계속 더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내년에 어떤 하천변에 음수대와 배변봉투함을 더 만들어 놓을지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본 결과, 12곳의 하천이 꼽혔다. 이중 한 곳은 하천의 크기가 작아 현장에 직접 가보고 음수대를 만들어 놓을 수 있을지 확인해볼 계획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들어보고 진행하는 만큼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0532&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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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연세대학교 3학년, 서울시 영등포구
홍승연, 광운대학교 1학년, 서울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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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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