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서울시 "달라진 가을의 공원, 집에서도 즐겨요"
[쉬운말 뉴스] 서울시 "달라진 가을의 공원, 집에서도 즐겨요"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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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원', 가을 프로그램 8종 29개 소개
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는 ‘나는  할 때 공원에 간다’ 빈칸 채우기 이벤트. ⓒ 서울시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직접 나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가을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는 △공원 탐험 생물의 세계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 등 15가지 종류, 37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야, 프로그램, 대상, 놀이유형, 자료형태 등으로 검색 조건을 자세히 나눴다. 

이 프로그램들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공원의 다양한 정보와 역사, 문화 등을 색칠놀이, 퀴즈 등 다양한 놀이 활동과 연결지어서 동영상이나 문서,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자료로 만들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공개된 동영상이나 자료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일반 가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공원 프로그램 4종류와 오프라인 프로그램 '스스로 공원탐방'. ⓒ 서울시

15가지 중에서 8가지 자료는 매달 1~2회 만들어지고, 10월에는 가을철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과 열매, 곤충, 나무, 새의 모습을 살펴보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염색 체험을 할 수도 있다. 

8종의 프로그램은 △공원탐험 생물의세계 △재미있는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채소, 과일, 화초를 심어서 가꾸는 원예교실 △인터넷으로 즐기는 놀이공원(랜선 놀이공원) △누구나 자연과학자 △남산 생태 보물창고 △유아숲 생생소식 등이다.

10월에는 곤줄박이, 단풍나무, 곤충호텔, 억새, 국화, 열매주사위놀이, 거미, 야고, 왕귀뚜라미, 씨앗과 열매 등에 대한 내용을 만나 볼 수 있다. 

활동내용에 따라 스스로 위치를 찾아가며 주어진 숙제를 풀어내는 '스스로 공원탐방'도 가을에 맞춰 새롭게 꾸며졌다. 

'스스로 공원탐방'은 총 9개 공원에서 운영되고, 지난 1일부터 보라매공원(6개), 길동생태공원(2개) 코스가 새로 만들어졌고, 다가오는 12월부터 시민의 숲(2개) 코스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 사진을 찍는 '인생샷 팡팡코스', 1시간 동안 원하는 코스를 만들어 돌아보는 '한시간 한정판 코스', 퀴즈를 풀며 북동산에서 와우산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에 진심인 코스' 등 6개 코스가 운영된다. 


또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서 오랫동안 살아가고 있는 식물에 대한 문제를 푸는 '터를 잡고 살아요'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해설판을 찾아라'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숲에서는 공원을 산책하며 퀴즈를 푸는 '자연비밀을 풀어라'와 '다함께 돌자 공원 한바퀴' 코스가 운영된다. 

한편, 생각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다양한 인터넷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10월 한달 간 서울의 공원에서 알려준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공생샷포토스팟 #인증장소(○○공원) #코로나그린캠페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시태그는 단어나 문구 앞에 해시(#)를 붙여 연관된 정보를 묶을 때 쓴다.

또 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나는 ○○할 때 공원에 간다' 빈칸 채우기와 '공원'으로 이행시를 써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48023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아름, 삼육대학교 3학년, 서울시 양천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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