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앱 '페이퍼랜드'를 켜면 움직이는 동물들 볼 수 있어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8일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플레이 사파리' AR(증강현실) 체험존이 있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찾았다.
기자는 백화점에 들어갈 때 안심콜(전화 출입관리 시스템)로 전화를 걸어 약간의 확인절차를 거치고 나서 손소독을 한 뒤 안전하게 들어갔다.
백화점 건물 MF층으로 가니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플레이 사파리' AR 체험존이 있었다.
이곳에서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해 '페이퍼랜드'라는 AR앱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동물들을 비추면 코끼리, 사자, 기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백화점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백화점을 찾는 부모들과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기자가 찾은 날에도 동물 모형을 만지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이 행사는 17일까지 열린다.
* 현재 남하경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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