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SDC)'을 연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Samsung Developer Conference)'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매년 수천 명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똑똑하게 잘 연결되는 경험을 위한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안길준 전무) △고객 경험 기획(이정숙 상무) △TV 소프트웨어(김용재 전무) △모바일 소프트웨어(윤장현 부사장) 등 중요한 기술을 담당하는 임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소개한다.
올해는 행사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터넷 속에서 사람들의 부탁을 해결해주는 전자비서 서비스인 '빅스비(Bixby)' △집안의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전자에서 만든 스마트폰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원 UI 4(One UI 4)' △핸드폰과 자동으로 연결해 핸드폰에 있는 내용 등을 TV로 보여주는 '타이젠(Tizen) TV 에코시스템' △가로로 접는 핸드폰인 폴더블폰 등 11개 주제로 이뤄진다.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준비됐는데, 실제로 삼성전자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개발자들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다.
원본기사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a%b0%9c%eb%b0%9c%ec%9e%90-%ec%bd%98%ed%8d%bc%eb%9f%b0%ec%8a%a4-%ea%b0%9c%ec%b5%9c-%ec%b0%a8%ec%84%b8%eb%8c%80-%ea%b8%b0%ec%88%a0-%eb%85%bc%ec%9d%98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윤정, 서울대학교 4학년, 서울시 강북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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