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곡마을 17~20일 무료 요트체험 운영
당진 왜곡마을 17~20일 무료 요트체험 운영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1.10.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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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마을, 국내 첫 요트세계일주 항해 출발지
당진 왜목마을 요트체험 실시. ⓒ 당진시 공식블로그

[휴먼에이드포스트] 충남 당진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왜목마을에서 당진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트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왜목마을은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이 국내 처음으로 단독 무기항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항해의 출발지다.

이번 아카데미는 요트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지도 아래 육상에서는 요트 세계일주 홍보관 관람 및 안전교육을, 왜목 인근 바다에서는 세일링 항해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승선 체험이 아닌 체험자들이 직접 조종체험을 할 수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참가 예약(네이버 '왜목마을요트' 검색 후 예약진행)할 수 있다. 선착순(초등학교 4학년 이상, 400명)예약으로 운영된다.

1회 탑승 인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최대인원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 진행하며, 기상 상태에 따라 교육과정이 취소·연기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요트세계일주협회 충남지회(☎010-4662-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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