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테마별로 꾸며진 국화와 가을꽃 감상 명소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0일 국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을 찾았다.
벽초지수목원은 동서양의 정원의 특생을 살려 꾸며진 원예수목원이다.
지난 9월25일부터 다음달 11월7일까지 진행되는 국화축제에서는 △설렘 △신화 △모험 △자유 △사색 △감동이라는 6가지 주제 아래 29개의 작은 정원에 가득 심긴 국화를 비롯해 수많은 가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설렘의 공간에는 멋진 국화 조형물과 아름다운 꽃정원이 여왕의 정원이 펼쳐져 있다.
자유의 공간에는 30가지가 넘는 억새(그라스)가 가을꽃들과 어우려져 피어 있다.
또 신화의 공간에 꾸며진 '말리성의 문'에서는 유럽의 영웅들과 신화의 이야기를 자연의 이름으로 풀어낸 정원을 볼 수 있다.
그 외 테마별로 수목원의 나무와 각종 꽃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닥터스' '아랑사또전' '호텔델루나' '아가씨' 등의 드라마와 영화, 패션화보의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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