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배달특급 만족도 높아지니 경기도 이미지 좋아져
[쉬운말뉴스] 배달특급 만족도 높아지니 경기도 이미지 좋아져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10.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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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서치그룹, 경기도주식회사·배달특급 관련 설문조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포스터. ⓒ 경기도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사업이 경기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배달특급은 한 회사를 통해서만 배달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가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다양한 지역단체가 함께 만든 회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문조사 전문 회사인 더리서치그룹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의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사업에 만족하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대부분 이 사업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더리서치그룹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배달특급에 가입한 가게 사장 301명과 배달특급앱 이용자 1만명, 이 사업으로 이익을 얻는 회사 사람들 309명에게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배달특급에 대해서도 만족하는지 물어봤다. 

먼저, 배달특급에 가입한 가게 사장과 배달특급앱 이용자들은 배달특급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배달특급을 이용할 때 내야 하는 돈인 수수료가 싸고,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는 광고비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또 경기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돈인 지역화폐를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사람도 있었다. 

배달특급이 시작된 지 1년이 안 된 점을 생각해보면 공공배달 앱으로서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지난해 12월1일 배달특급이 시작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사람들은 배달특급을 통해 700억원어치의 음식을 시켜먹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안의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이 만족하며 칭찬했다. 그 중에서도 북한에 있는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회사를 도와주는 일과 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을 한 회사들이 제일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더리서치그룹은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가게 사장님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경기도도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시회사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을 통해 사람들이 경기도도 많이 좋아한다는 점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돕는 일과 배달특급을 칭찬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0794&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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