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람 많이 모이거나 안전 취약한 4곳에 폴리스박스 설치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9일 고양시 화정동의 중심지로 불리는 로데오거리에서 폴리스박스를 보았다.
폴리스박스는 범죄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 처해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들어가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부스다.
안전부스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비상벨(안심벨)이 설치되어 있는데 비상벨을 1초 이상 누르면 주변에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닫힌다.
비상벨이 울림과 동시에 24시간 운영되는 고양시 시민안전센터(CCTV 관제센터) 통합관제 상황실과 연결된다.
고양시는 화정 로데오거리, 일산 라페스타 등 사람이 많이 모이거나 안전이 취약한 지역 4곳에 폴리스박스를 설치하고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순찰해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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