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일본 게임회사 아틀라스에서 개발한 RPG(롤플레잉 게임, 역할연기 게임) 게임 '진·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신작 '진·여신전생5'이 오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진·여신전생5'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악마'의 등장과 악마를 설득하고 합체시키는 시스템, 고난도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인 '진·여신 전생'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리지널 악마와 전통적으로 등장했던 악마들을 쉽게 볼 수 있고 악마와 대화도 가능하며, 악마들이 광대한 필드 맵에 분포하며 심볼 인카운트(필드에 돌아다니는 심볼과 직접 마주쳐 전투하는 것) 방식으로 전투가 치러진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가츠히 스킬(마가츠히는 악마들이 갖기를 원하는 재앙적인 힘으로 전투 중 아군이 적군에게 사용하면 강력한 해를 줄 수 있는 공격기술을 말함)' 시스템을 통해 전투의 전략을 한층 높였고, 악마들의 성장 요소와 적성 등 RPG 전투 요소 및 성장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수한 조합식을 사용하는 악마들의 조합들을 볼 수 있고, 악마들에 대한 요소들은 아틀라스가 제작한 또다른 RPG 게임 '페르소나(신이나 악마의 모습을 한 인간 내면의 다른 인격)' 시리즈보다 한층 더 세심하게 마련되어 있다.
왜 도쿄에서 전쟁이 벌어졌고, 왜 도쿄가 황폐한 '다아트'가 되었는지, 주인공은 어떻게 악마와 싸워 도쿄를 지켜낼지 궁금하다.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