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찾기와 함께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도 즐길 수 있어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3일 대전 동구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주변에 있는 '팔경 미로정원'에 방문했다.
이름처럼 대전 동구의 '팔경'인 △식장산 △대청호반 △만인산 자연휴양림 △상소동 산림욕장 △대동하늘공원 △우암사적공원 △중앙시장 △대전역을 상징하는 작은 조형물들이 미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미로정원은 갖가지 나무들을 심어 울타리를 치고 길을 내서 만들었는데, 꼬불꼬불 이어진 미로 찾기를 하면 두뇌운동에도 좋다.
그리고 각종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 등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팔경 미로정원은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으로 검색한 후 주변에 풍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밖에 대표적인 미로공원으로는 제주도의 '메이즈랜드', 문경시의 '생태미로공원' 등이 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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