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년 된 느티나무와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 자아내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6일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 아산시 공세리 성당에 방문했다.
공세리 성당은 1895년에 설립되어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곳이다.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가장 먼저 세워졌다.
천주교 박해 때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32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올해로 419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공세리 성당과 어우러져 더 운치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2005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에 뽑히기도 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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