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도와주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가족사진 공모전'을 오는 21까지 연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로 생긴 우울한 기분을 없애고,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사진 4장과 가족을 소개하는 4문장의 글을 내야 하며, 기쁨, 슬픔, 즐거움 등의 감정이나 가족의 변화된 모습 등 원하는 내용의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까지 이메일(sfamilyc@hanmail.net)로 내면 된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작품이 선정되며, 2차 심사는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 1명 5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 2명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3명 20만원 상품권, 장려상 5명 10만원 상품권을 준다. 그리고 상을 받지 못한 사람 중 100명에게는 1만원의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을 탄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소통망인 SNS 등에 소개할 계획이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가족 관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0244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경, 연세대학교 3학년, 영등포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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