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전을 보고 와서
[휴먼에이드포스트] 프랑스 국립자연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열리고 있는 북서울꿈의숲(서울시 강북구 월계로) 상상톡톡 미술관을 찾아가봤다.
1793년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6500만 건 이상의 자연사 표본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가 아직 다 알지 못하는 바다의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회다.
△해양 연구의 역사 △바다생물의 3D 표본 △자연의 신비 △환경 문제 등의 주제가 멀티미어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상호작용 체험형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보면서 심해 생태계 정보, 인류가 바다로부터 받는 혜택, 바다의 미래 가치, 해양 생태계의 모습 등을 알 수 있었다.
바닷속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극한 환경들로 생명이 살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생명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번 탐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바다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전시는 내년 3월6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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