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 작가의 100여점 작품 전시…1년 동안 힘들었던 마음 벗어나는 기회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7일부터 제30회 한국매듭연구회 회원전 '작은 설, 동지'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 내 전시관 '올'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에 코로나19로 정기 전시회를 열지 못했던 한국매듭연구회는 올해 제30회 회원전에서 김혜순(한국매듭연구회 회장) 매듭장(매듭을 만드는 장인)을 비롯해 29명의 작가들이 모여 100여 점의 작품들을 준비해 전시하고 있다.
한국매듭연구회에 따르면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다짐과 함께 코로나19로 1년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다스리고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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