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이어가는 한국매듭연구회의 '작은 설, 동지'展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매듭연구회의 '작은 설, 동지'展
  • 송인호 수습기자
  • 승인 2021.11.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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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 작가의 100여점 작품 전시…1년 동안 힘들었던 마음 벗어나는 기회
'작은설 동지' 포스터. ⓒ 송인호 수습기자
'작은설 동지' 포스터. ⓒ 송인호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7일부터 제30회 한국매듭연구회 회원전 '작은 설, 동지'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 내 전시관 '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관 내부 모습. ⓒ 송인호 수습기자
전시관 내부 모습. ⓒ 송인호 수습기자

작년에 코로나19로 정기 전시회를 열지 못했던 한국매듭연구회는 올해 제30회 회원전에서 김혜순(한국매듭연구회 회장) 매듭장(매듭을 만드는 장인)을 비롯해 29명의 작가들이 모여 100여 점의 작품들을 준비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송인호 수습기자
전시회가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송인호 수습기자

한국매듭연구회에 따르면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다짐과 함께 코로나19로 1년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다스리고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고 한다.

김혜순의 작품의 모습. ⓒ 송인호 수습기자
김혜순 매듭장의 작품. ⓒ 송인호 수습기자
윤혜림과 이숙영의 작품의 모습. ⓒ 송인호 수습기자
윤혜림과 이숙영 작가의 매듭 작품. ⓒ 송인호 수습기자

 

이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열린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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