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숭아트센터가 예술인들의 아지트로 변신
옛 동숭아트센터가 예술인들의 아지트로 변신
  • 김예준 수습기자
  • 승인 2021.11.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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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꿈과 삶과 마음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대학로 '예술청'
옛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예술청’. ⓒ 김예준 수습기자
옛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예술청'. ⓒ 김예준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9일 대학로에 있는 예술인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청'을 다녀왔다. 예술청은 대학로의 옛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을 해서 만든 예술인들의 아지트다.

예술청은 1, 2, 5층에 각각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소규모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이 열리는 만남과 교류의 장소인 '올라운지'와 야외 스퀘어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는 예술청 1층 '올라운지'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를 할 수 있는 예술청 1층 '올라운지'. ⓒ 고영기 기자

2층은 예술청 회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휴게공간 및 서가인 '제로 라운지' △공유 오피스인 '아트 라운지' △공연과 세미나를 열 수 있는 '예술청 아고라' △미팅룸 △통합지원센터 등이 있다. 

예술청 2층의 아트라운지. ⓒ 김예준 수습기자
예술청 2층의 아트라운지. ⓒ 고영기 기자
예술가들의 휴게실이자 서가가 있는 예술청 2층의 '제로라운지' 입구. ⓒ 김예준 수습기자

5층에는 촬영, 전시, 공연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인 '프로젝트실'이 있다.

그 외에도 '예술청'은 △예술인의 복지사업을 마련하는 '예술청 연구소' △예술가들과의 만남과 모임을 지원하는 '예술청 살롱'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청 창작소' 등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과 사업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0시다.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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