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진행
국세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진행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1.11.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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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교에서 펼쳐진 세금 이야기
국세청은 추풍령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실시했다. ⓒ 국세청 

[휴먼에이드포스트] 국세청은 23일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에 있는 추풍령초등학교 재학생 26명(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국립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섬과 산골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세금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분기별 1회(1년에 4번) 실시하던 방식에서 작년 9월부터 각 지방청과 함께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추풍령초등학교 학생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대지 국세청장. ⓒ 국세청

체험학습은 국세청 영상공모전 수상작 감상, 세금의 의미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금교육, 수세패·호패 등 조세유물 및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국세행정 변천사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재미있는 행사(세금퀴즈, 궁금해요 청장님!)를 직접 진행했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가꿔나가며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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