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명의 조각가와 기업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형 전시회
[휴먼에이드포스트]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전시회인 'K-조각 한강 흥 프로젝트'가 열리는 있는 여의도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이 전시는 우리나라 조각 작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89명의 조각가와 기업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라고 한다.
평소에 휴식과 산책을 즐겼던 잔디밭과 공원 주변이 커다란 야외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물빛공원과 아이서울유(I·SEOUL·U) 광장, 한강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총 73개의 작품들이 30m 거리를 두고 설치됐다.
덕분에 쓸쓸했던 공원이 활기찬 모습으로 변신해 공원을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여의도한강공원 외에 뚝섬한강공원(123점)과 반포한강공원(101점) 등에서도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10월29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오는 12월13일까지 46일 동안 진행된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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