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일부터 녹색제품 전시회 '녹턴'이 열리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다녀왔다. 이 전시는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친환경)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을 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녹색문화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녹턴(綠turn)'이란 기후변화에 맞서 행동을 취하기 위한 슬로건(구호)으로, 현재까지 경제성장만을 우선시한 우리 사회가 걸어왔던 길을 '녹색(친환경)으로 돌리자(tur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등 여러 친환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탈탄소(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를 실현하기는 어렵다. 이제는 일생생활도 녹색으로 바꾸어야만 한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사용하면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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