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채소를 현장에서 직접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2일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 연결 통로에 위치한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에 가봤다.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는 햇볕 대신 인공의 빛, 즉 LED조명과 첨단센서를 이용해 채소와 과일을 재배해서 건강음료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파는 농장(팜farm)형 카페다.
카페 안에는 특이한 조명이 설치된 채소 재배 시설을 직접 볼 수 있어, 초록초록한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와 장점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인삼을 넣어 만든 '힘내삼 라떼'와 '비건(철저한 채식주의자) 샐러드' 등으로 이 재료들도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스마트팜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스마트팜 사업에 선정된 해피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곳이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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