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전자, 호텔신라와 함께 밀키트 첫선 보여
[쉬운말뉴스] 삼성전자, 호텔신라와 함께 밀키트 첫선 보여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12.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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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호텔신라의 고급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앞에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와 전용 밀키트 '신라 다이닝 앳 홈' 3종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인 삼성전자와 호텔신라가 특급 호텔 식당의 음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지난 2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호텔신라가 선보인 '신라 다이닝 앳 홈'은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재료와 양념이 함께 포장된 밀키트로, 요리를 만들어주는 삼성전자의 전자제품인 '삼성 비스포크 큐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밀키트는 식사를 의미하는 밀(meal)과 세트라는 의미의 키트(kit)가 합쳐진 단어로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만들어서 파는 제품이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이 있고, '삼성 비스포크 큐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밀키트의 바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면 요리가 가장 맛있게 만들어지도록 온도·시간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캔쿡' 기능이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호텔신라가 삼성전자의 '팀 비스포크'와 함께 일하면서 만든 '삼성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는 △'새콤한 맛이 나는 시트러스 소스를 곁들인 고급 생선구이 요리인 메로 스테이크' △'고급 떡갈비 구이' △'포도주와 고급 버섯인 트러플로 만든 페리구 소스를 곁들인 CAB(Certified Angus Beef) 안심 스테이크' 등 3가지다. CAB는 미국의 소고기 생산자가 만든 모임인 앵거스비프 협회에서 인정해 주는 고급 소고기 표시다.

이 밀키트는 호텔신라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재료와 호텔의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삼성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을 활용하면 호텔신라의 요리사가 만들고 싶었던 요리의 맛을 똑같이 만들어 내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 요리사들은 이번 밀키트를 만들기 위해 넉 달 동안 메뉴를 정하고 요리가 맛있게 만들어지도록 온도와 시간과 같은 여러 규칙을 정하고, 밀키트의 맛에 대한 평가까지 직접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여러 회사와 함께 일하는 '팀 비스포크'를 통해 다양한 식품회사들과 함께 일하며 '삼성 비스포크 큐커'에서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최고급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주는 '고메(Gourmet)' △인기 있는 식당의 대표 메뉴를 '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만들어내는 '오프라인 맛집'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만드는 '식단 관리' 등 3개 주제를 기초로 해서 전용 메뉴를 늘려 가고 있다.

'메로 스테이크(4만9000원)'는 밀키트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인 마이셰프, '안심 스테이크(7만9000원)'와 '떡갈비 구이(4만9000원)'는 또 다른 쇼핑 사이트인 프레시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호텔신라가 '팀 비스포크'에 함께 하면서 '삼성 비스포크 큐커'가 입맛이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까지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더욱 간편하고 즐겁게 맛있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팀 비스포크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b%b9%84%ec%8a%a4%ed%8f%ac%ed%81%ac-%ed%81%90%ec%bb%a4-%ed%98%b8%ed%85%94%ec%8b%a0%eb%9d%bc%ec%99%80-%eb%af%b8%ec%8b%9d-%ec%84%b8%ea%b3%84-%ec%84%a0%eb%b3%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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