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했던 경의중앙선 전철역 주변 활기 되찾고 상권도 살아나길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 서대문구의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이 새롭게 변신해 다녀왔다.
2년 동안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11월12일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기존의 보행로를 더 넓히고 음악방송 송출 시스템도 갖추었으며 작지만 그늘막 휴게시설도 마련해 평범했던 길거리가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광장 곳곳에 잔디와 나무를 심고 조명 시설도 설치했다. 풀숲으로 막혀 있던 곳의 나무들을 옮겨 심어 탁특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삭막했던 신촌역 광장에 사람들이 찾아와 쉼을 누리고 주변 상권도 살아나 소상공인들의 시름도 덜어주기를 기대해본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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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신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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