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모아나〉 제작진이 만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뮤지컬 매직'이 펼쳐진다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보았다.
〈엔칸토〉는 이국적인 남미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했다. 콜롬비아의 깊은 산 속, 놀라운 마법과 활기찬 매력이 넘치는 세계 〈엔칸토〉.
그곳에는 특별한 마법의 능력을 지난 마드리갈 가족이 살고 있다.
〈엔칸토〉의 마법 덕분에 초인적 힘, 치유하는 힘 등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마드리갈 패밀리.
하지만 평범한 소녀 '미라벨'은 가족 중 유일하게 아무런 능력이 없다.
어느 날 〈엔칸토〉를 둘러싼 마법의 힘이 위험에 처하자 '미라벨'은 유일하게 평범한 자신이 특별한 이 가족의 마지막 희망일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찾아내는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주토피아〉, 〈겨울왕국 2〉의 바이런 하워드, 재러드 부시 감독과 〈모아나〉, 지난해 개봉한 〈인더 하이츠〉의 뮤지컬 작곡가 린 마누엘 미란다와 〈코코〉, 〈겨울왕국〉 등의 음악 전문팀도 참여하여 남미풍의 음악과 풍부한 드라마가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냈다.
내년에는 〈토이스토리〉, 〈소울〉로 유명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중국을 배경으로 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개봉할 예정이다.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