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경기도, 11~13세 어린이 ‘꿈나무기자단’ 뽑는다
[쉬운말뉴스] 경기도, 11~13세 어린이 ‘꿈나무기자단’ 뽑는다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1.12.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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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8일까지 접수…230명 정도 선발
2022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모집 포스터.
2022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모집 포스터. ⓒ 경기도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가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경기도 소식을 전하는 ‘2022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내년 1월18일까지 뽑는다고 말했다. 

꿈나무기자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는 (내년에도) 경기도에 사는 11~13세(2010~2012년생) 어린이로, 230명 정도를 뽑을 계획이다. 뽑은 결과는 내년 2월9일 경기도 홈페이지(gg.go.kr)를 통해 알려준다. 

꿈나무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지원서와 학교나 동네 소식에 대한 기사를 1개 써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지원하는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 어린이신문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reporter_g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을 때 그 이유를 적어서 내는 문서다. 

뽑힌 기자단은 내년 3월 활동을 시작하는 모임을 가진 후 연말까지 ‘제10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각 학교나 동네 소식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경기도의 다양한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임을 증명하는 기자증과 인터뷰할 때 필요한 물건을 주고, 매달 잘 쓴 기사를 뽑아 상품도 준다. 1년 동안 활동한 뒤 우수 기자로 뽑힌 기자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상장을 줄 계획이다. 

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사이트 및 경기도 뉴스 홈페이지에 실리게 되고, 경기도 내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나눠주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서도 볼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인터넷 홍보 담당관은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꿈나무기자단은 1기부터 현재까지 2768명이 활동하며 8530개의 경기도 소식을 알려준 경기도를 대표하는 어린이 기자단”이라면서 “다양한 체험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기자단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1421&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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