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국내 첫 전시회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타나카 타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사진전이 여의도 MPX 갤러리(IFC몰 지하 3층)에서 내년 1월9일까지 열리고 있다. 미니어처는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형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물건들을 소재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표현한 ‘WORKERS(일하는 사람)’ △흥미진진한 운동의 세계를 표현한 ‘SPORTS(스포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즐거워지는 ‘HAVE FUN(즐기기)’ △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날씨를 표현한 ‘SEASON(계절)’ △독특한 경험과 즐거움을 전하는 ‘ADVENTURE(모험)’ △세계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WORLD TRAVEL(세계여행)’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FAMILY(가족)’ 등을 독특하고 기발하게 만들어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타나카 타츠야의 ‘산타 트리’와 ‘버튼 트리’ 미니어처 작품을 모티브로 한 8미터 높이의 초대형 산타 트리와 3미터 높이의 버튼 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타나카타츠야는 일본의 미니어처 사진가이자 아트디렉터로, 330만여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하루도 빠짐없이 온라인으로 발표해 일본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 예술가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