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동차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를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온에어'라는 이름으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온라인 시장에서도 물건을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시장이나 매장에서 장사만 해온 작은 가게의 사장들은 온라인 판매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시작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프트카 온에어’ 홍보활동을 진행해 온라인 시장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성공적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프트카 온에어’ 홍보활동은 △온라인 홍보 내용물과 온라인 판매처 만들기를 지원하는 ‘기프트카 피알(PR) 스튜디오’와 △일반인이 추천한 주변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실제로 물건을 사고파는 가게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년 3월 초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뽑힌 사람들에게 5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이 인터넷을 이용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활용한 ‘기프트카 우리 동네 추천 가게 이벤트’에서 뽑힌 판매자들에게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돕는 활동이다. 이 이벤트는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천된 가게 중 몇 곳을 골라 내년 4월까지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기프트카 온에어’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응원하고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홍보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ED%98%84%EB%8C%80%EC%9E%90%EB%8F%99%EC%B0%A8%EA%B7%B8%EB%A3%B9-%EA%B8%B0%ED%94%84%ED%8A%B8%EC%B9%B4-%EC%98%A8%EC%97%90%EC%96%B4-%EC%BA%A0%ED%8E%98%EC%9D%B8-%EC%A7%84%ED%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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