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전시, 해외 고객도 사로잡아
[쉬운말뉴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전시, 해외 고객도 사로잡아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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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전제품과는 다른 독특한 색상의 디자인에 좋은 평가
CES 2022가 개막한 5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관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찾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CES 2022가 개막한 5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관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찾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삼성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삼성전자가 만든 소비자 맞춤형 가전제품 ‘비스포크 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간 열린 ‘CES 2022(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CES 2022'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전제품 전시 행사다. 

'비스포크 홈' 전시구역은 올해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일반적인 주방에서는 보기 힘든 남색, 노란색, 초록색 등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제픔이 전시돼, 나만의 특별한 주방 공간을 손쉽게 꾸밀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1~3월부터 미국에서 새롭게 판매되는 냉장고는 특별한 느낌의 초록색, 주황색, 하얀색을 사용해 기존의 일반적인 하얀색 가전제품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라색을 바탕으로 꾸민 옷방에는 세탁기, 건조기, 옷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의류청정기, 그리고 신발관리기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제품이 집을 예쁘게 꾸미는 데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올해 1~3월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에 판매되기 시작하는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기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집 구석에 숨겨야 하는 가전이 아니라 거실을 꾸미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이라고 평가받은 것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비스포크 제품의 판매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b%b9%84%ec%8a%a4%ed%8f%ac%ed%81%ac-%ed%99%88-%ec%a0%84%ec%8b%9c-%ed%95%b4%ec%99%b8-%ea%b4%80%eb%9e%8c%ea%b0%9d%eb%8f%84-%ec%82%ac%eb%a1%9c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경, 연세대학교 3학년, 서울시 영등포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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