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청송군, 사과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3종류 내놔
[쉬운말뉴스] 청송군, 사과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3종류 내놔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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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사과 등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은 먹거리 개발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사진은 청송사과잼.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사진은 청송사과튜브잼. ⓒ 청송군 

[휴먼에이드포스트] 청송군은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 이달 안으로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청송의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키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사과 중 크기가 작아 판매가 잘 안 되는 사과를 활용해 품질이 뛰어난 디저트를 개발했다.

농가(농사를 짓는 가족이나 사람)의 사과 활용도를 높이면서 청송사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고, 포장 디자인도 청송의 상징을 담아내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청송사과초콜릿칩(3종)' '청송사과 아로니아 샌드웨이퍼(2종)', '청송사과튜브잼(3종)'이다.

'청송사과초콜릿칩(3종)'은 청송사과의 천연과실을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특별한 방식을 사용해 한쪽 단면에 고급 초콜릿을 입혀 청송사과의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을 살려 만든 고급 디저트 간식이다.

'청송사과 샌드웨이퍼(2종)'는 청송에서 재배한 청송사과와 아로니아 건조 분말(딱딱한 것을 가루로 만듬) 을 활용해 만들어 사과와 아로니아의 향과 맛을 담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청송사과로 만든 아로니아 샌드웨이퍼와 청송사과초콜릿칩.
청송사과로 만든 아로니아 샌드웨이퍼(왼쪽)와 청송사과초콜릿칩(오른쪽). ⓒ 청송군

'청송사과튜브잼(3종)'은 청송사과의 천연과실을 활용해 만든 잼 2종(청송사과잼, 청송사과 시나몬잼)과 청송사과꽃꿀 1종을 담은 포장 상품으로 구성했다. 수저나 칼 없이 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튜브 용기를 활용해 편하고 좋게 바꿨으며, 사과의 천연과실 비중을 높여 청송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매년 5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도시인 청송군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청송군의 이익이 높은 작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 온라인상점 청송문화관광재단몰과 청송군의 청송몰에 입점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는 지역 내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 청주방향), 힐링푸드사업단 소속 구역안 주요 식당 및 카페 등에도 입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를 활용한 가공품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며 "또한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cs.go.kr/news/00002679/00003478.web?gcode=1091&idx=349139&amode=view&sstring=%EC%82%AC%EA%B3%BC&stype=title&cpage=1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윤채은, 유한대학교 2학년, 서울시 금천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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