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설에 이동약자 고려한 디자인까지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주민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강남자곡문화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특히,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배려한 장애물 없는 디자인으로 지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센터에는 △세곡동주민센터 분소(1층) △세곡보건지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2층) △문화센터와 정보화교실(3층) △다목적 강당과 옥상정원(4층) 등의 주민 편의시설부터 △수영장(지하1층) △헬스장(3층) 등의 체육시설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곡동주민센터 분소에서는 각종 민원 서류를 발급할 수 있고, 세곡보건지소에서는 스마트운동실과 상담실, 만성질환 관리실을 이용할 수 있다.
헬스장과 수영장 모두 이달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