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단양 구인사, '2021 인스타를 빛낸 여행지' 1위에 뽑혀
[쉬운말뉴스] 단양 구인사, '2021 인스타를 빛낸 여행지' 1위에 뽑혀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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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산지 2위, 강진 남미륵사 3위
'단양 구인사'가 전국의 여러 관광지 가운데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1위에 뽑혔다. ⓒ 단양군

[휴먼에이드포스트] 단양군이 작년 코로나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관광지로 뽑혔다.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2021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조사에서 '단양 구인사'가 전국의 다른 여러 관광지 가운데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1위에 뽑혔다고 말했다. 

단풍으로 유명한 관광지 사진 중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했던 '청송 주산지'가 2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공유한 '강진 남미륵사'가 3위로 뽑혔다. 공유는 사진을 함께 보는 것을 뜻한다. 

1945년 세워진 단양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전국 140개나 되는 절을 관리하고 있다. 천태종은 불교의 한 종류고, 총본산은 천태종에 속한 절들을 관리하는 최고 높은 절이다.

구인사에는 1만여 명이 먹을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시설과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대법당과 법어비가 있다. 법어비는 구인사를 만든 상월원각 대조사님이 일생동안 사람들에게 가르친 부처의 말을 새겨놓은 돌이다. 

소백산 아래 있는 단양 구인사는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온달관광지', '보발재' 등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와 함께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불교를 믿는 사람과 여행객 등 30만 명이 다녀갔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단양군은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뽑혀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9년에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9 한국관광의 별' 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야간관광 100선'에 '단양강잔도'가 뽑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20년 기차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국내 여행지 1위', 2021년에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뽑혔다. 

또 여행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뜻깊은 일년을 보냈다. 

 

원본기사
https://www.danyang.go.kr/dy21/984?action=read&action-value=922bcb3d5b8543e95a6cdf5068adf48ege=1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백은재, 만방국제학교 10학년, 서울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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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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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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