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시민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 2022년 서울시민기자 모집
[쉬운말뉴스] "시민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 2022년 서울시민기자 모집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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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등 조사할 서울시민기자 정기 모집
서울시민기자 모집 포스터. ⓒ 서울시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를 뽑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에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가장 규모가 큰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조사한 시민체험형 서울 뉴스’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다양한 시민 지원자들 중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18년 동안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1,406명의 서울시민기자가 가입해, 청년 1인가구로서 경험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 사회초년생으로서 조사한 ‘서울 영테크’, 학생의 자녀를 둔 부모님의 입장에서 본 ‘서울런’ 등 서울시 주요 정책에 관심을 갖고 생생하게 기사로 전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을 살피는 ‘안심마을보안관’과 밤에 함께하며 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또한, 백신을 맞고 느낀 점 등을 영상으로 알차게 만들어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에 재미를 더해 개인이 가진 뛰어난 재능을 기사에 사용했다.

‘2022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눠 모집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https://mediahub.seoul.go.kr/citizen/info/citizenInfo.do)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2년 서울시민기자는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취재기자’는 글과 사진을 중심으로 만든 기사를 쓰며, ‘사진·영상기자’는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만든 기사를 쓴다.

이미 활동했던 서울시민기자도 2022년에도 활동을 계속하길 원한다면 모집기간에 다시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최종 가입된 서울시민기자는 각자의 인터넷 메일을 통해 자세한 활동 방법 및 기사를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서울소식은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 올라가며, 매일(월~금요일) 아침 발송하는 뉴스레터(현재 구독자 87만 명)에도 전달되고 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20대 청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서울시민기자는 이름처럼 서울시민의 대표 소통 전달자”라며 “서울특별시가 ‘소통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 사진과 영상 촬영에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4337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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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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