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서울상상나라, 검은 호랑이 해 공짜 놀이 행사 한가득
[쉬운말뉴스] 서울상상나라, 검은 호랑이 해 공짜 놀이 행사 한가득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1.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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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호랑이 상상라운지’ 2월까지 다양한 활동 운영
'호랑이가 놀러왔어요' 프로그램 참여 모습. ⓒ 서울시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상상나라(서울시 광진구 능동)가 호랑이 관련 활동, 배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상상나라는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는 커다란 호랑이 꼬리 모양과 무늬로 장식된 책상을 놓았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병풍은 바람을 막거나 무언가를 가리기 위해 방안에 세워놓는직사각형 물건이다.

2022년은 용감하고 신처럼 귀한 동물로 여겨지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옛날부터 나쁜 것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생각해, 조상들은 새해가 되면 호랑이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 새해를 뜻하는 소나무를 그려 집에 걸어두고 복을 빌었다.
이러한 뜻을 담아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새해 소원과 바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새로운 마음을 생각해보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에 호랑이 수염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호랑이가 되어 보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에정이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2월까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서울시

‘용감한 상상랑이’ 활동에서는 호랑이의 특징과 우리나라의 전통 그림 속 호랑이에 대해 알아본 후, 호랑이 꼬리를 만들어 본다. 

1월과 2월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 활동도 진행된다. 1월에는 호랑이 생김새를 표현하는 ‘호랑이 쿠키’, 새해를 넉넉한 마음로 맞이하는 의미로 ‘수제 조랭이 궁중 떡볶이’ 요리를, 2월에는 귀여운 ‘아기 곰 쿠키’ 만들기와 1년 중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날 먹는 ‘꽃 약밥’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서로 만나는 온택트(On-tact) 시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위해,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신문, 방송, 영상 볼 수 있는 유튜브 등과 같이 우리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이어주는 것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며, “서울상상나라는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배움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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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화홍고등학교 3학년, 경기도 수원시 
배수빈, 명덕외고 2학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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