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해 12월28일 중랑구 면목동에 중랑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단층 규모로 교육동과 제작동 2개의 동으로 되어 있는 센터에서는 미디어 교육과 체험활동, 공간과 장비 대여, 무료영화 상영, 미디어 모임이나 콘텐츠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영상 촬영 및 뉴스 녹화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 공간인 '디지털 교육장' △12명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일반 강의실' △OTT를 보거나 각종 미디어를 열람할 수 있는 '미디어 카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터 룸(2개)' △영상 만들기 회의 공간인 '동아리 방' △라디오 방송을 할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영상 촬영과 종합편집 공간인 '영상 편집실' 이렇게 8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중랑미디어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튜브 영상 제작, 뉴스 체험, 영화 상영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엄빠와 함께하는 유튜브 교실  △애니메이션 더빙 영상 만들기와 언박싱(상품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영상 제작 △뉴스 제작 체험 △영화 상영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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