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회사 안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좋게 하기 위한 인터넷 교육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안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좋게 만들기 위한 교육은 장애인이 직업을 갖게 도와주는 법인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항’에 따라 일하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고용주와 일하고 돈을 받는 사람인 근로자가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나 차별 등을 없애서 장애인 근로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밤에 일을 하거나 자리를 비워서 원래 시간에 직접 교육을 듣지 못한 근로자, 또는 사람 수가 적어서 일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이 어려운 작은 회사에서 인기가 좋다. 특히 근로자 모두 각자 편한 시간에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교육 내용도 다양한 그림과 예시를 통해 장애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센터는 3월 장애인에 대한 경험이 없는 회사에 발달장애인이 일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로 교육을 진행하는 ‘상황극형’, 선생님 3명이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설명하는 ‘강의형’ 등 영상 두 개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교육 수료 후에는 사이트에서 직접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로 하면 된다.
원본기사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3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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