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수협, 미국에서 '우리나라 수산물 파는 시장' 열어
[쉬운말뉴스] 수협, 미국에서 '우리나라 수산물 파는 시장' 열어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2.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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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질 좋은 수산물 미국 시장에 널리 알린다”
수협중앙회가 미국의 H-마트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 수협중앙회

[휴먼에이드포스트] 수산물 협동조합인 수협중앙회가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판매를 늘릴 수 있는 활동을 펼치며 한국 바다의 신선한 맛을 미국에 알리고 있다. 수산물은 바다나 강에서 나는 물고기나 조개, 미역 등의 해초 등을 말한다. 

수협은 지난 1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을 포함해 10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한인 슈퍼마켓 체인점인 H-마트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미국에 우리나라의 수산물을 많이 팔기 위해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시장에서는 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김을 포함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갈치, 오징어, 바다장어, 어묵 및 다시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미국 사람들에게 다양한 우리 수산물의 신선한 맛을 알리는 데 힘썼다.

또한, 수협중앙회가 세워진 지 60년, H-마트가 세워진 지 40년이 된 기념으로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를 3개월마다 열기로 결정했다.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행사가 미국에서 열리게 될 경우 우리나라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이 얼마나 좋은지 알릴 수 있고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 무역사업단(우리나라 물건을 다른 나라에 파는 회사 단체) 관계자는 "미국 수산물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협이 진행하는 행사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국 사람들에게도 한국의 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수산물을 더 많이 팔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수협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0307&sec_no=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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