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서울시, 설 연휴에도 몇몇 병원·약국·보건소 코로나 검사소 문 열어
[쉬운말뉴스] 서울시, 설 연휴에도 몇몇 병원·약국·보건소 코로나 검사소 문 열어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2.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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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쉬는 날 일부 병원, 약국 등 문 열고 편의점에서 약 살 수 있어
신촌 세브란스 응급의료센터 입구. ⓒ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촌 세브란스 응급의료센터 입구. ⓒ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촌 세브란스 응급의료센터 입구. ⓒ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촌 세브란스 응급의료센터 입구.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서울시에 사는 사람이 아프면 가까운 병원, 약국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문 여는 병원·의원’,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종일 문을 열고, 밤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문을 여는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한다. 

빨리 치료해야 하는 병을 다루는 곳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구역,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 △국립중앙의료원 등 문을 여는 응급실 17개 총 66개가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원과 의원은 설 연휴 기간 중 아픈 사람들의 간단한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원 3,320개가 급한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다.

문 여는 약국은 서울시에 사는 사람들이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원과 가까운 약국을 정해서 3,62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쉬는 기간 동네에서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은 119구급상황을 관리하는 곳, 서울시, 25개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화는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곳 7,220개(서울시 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 쉽게 살 수 있다.

서울시는 요즘 오미크론 변이가 많아져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늘어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향에 가거나 모임을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때에는 출발하기 전과 후에 검사해야 하고, 코로나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먹고, 자주 손을 씻어서 각자 깨끗하게 하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만든 규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날 기간 배탈, 감기 같은 가벼운 병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과 가까운 병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쉬는 날에도 보건소 코로나 검사소를 열고, 문 여는 병원, 의원, 약국도 안내해 검사하고 치료받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5373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진아, 동국대학교 4학년, 경기도 과천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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