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창천근린공원과 바람산어린이공원에 교통약자 배려한 보행교와 엘리베이터 설치
[휴먼에이드포스트] 작년 12월에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공개된 서대문구 바람산의 창천근린공원과 그 맞은편의 어린이공원을 다녀왔다.
바람산의 두 공원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높은 경사로를 올라야 갈 수 있는 곳이다.
이에 서대문구에서는 노약자와 장애인 같은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5월 공사에 들어가 보행교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제는 누구나 편리하게 바람산의 공원을 찾아 쉼터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창천근린공원에 올라오면 신촌거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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