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편의점 GS25가 호랑이해 설을 맞아 혼자 설날을 보내는 사람들(혼설족)을 위한 ‘호호명절도시락’과 ‘호호만둣국’을 선보이며, 설 연휴 동안 문을 닫는 식당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했다.
호호명절도시락에는 흑미밥·삼색전·소불고기·떡갈비·나물 등 총 10종류의 대표 명절 음식에, 특별한 모양의 도시락 통을 사용해서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게 했다. 가격은 6900원이다.
호호떡만둣국은 큼지막한 고기 왕만두 3개·조랭이떡·계란 등 든든한 한 끼 구성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4500원이다.
GS25는 2월4일까지 명절도시락 2종을 사는 사람에게 작은 쌀약과나 비락식혜 중 1개를 선물로 준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GS25 앱(더팝)에서는 총 1020명에게 우월한돈세트 등의 선물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GS25는 지난해에도 설 연휴 기간 중 많은 물건을 팔았는데, 도시락, 약품, 동물 용품, 술 등을 사는 사람이 많았다. GS25는 매년 명절 기간에 식당 역할 뿐만 아니라 은행·약국 등 연휴에 문을 닫는 다양한 가게를 대신하고 있다.
유영준 GS25 담당자는 “호랑이해 설을 맞이해서 식당 역할 뿐 아니라 안전 상비 약품 구비 및 긴급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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