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세요"
[쉬운말뉴스]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세요"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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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사라질 위기 처한 야생생물 상상그림·상상뉴스 전시회' 연다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공식 포스터. ⓒ 국립생태원

[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나라와 세계의 환경과 생물에 대해 연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연구, 전시, 교육 공간인 국립생태원은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을 열고 오는 3월11일까지 작품을 받는다. 멸종위기는 생물의 어떤 종류가 아주 없어지거나 사라질 위험한 상태를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정한 없어질 위기에 있는 야생생물 267종을 주제로 작품을 내면 되고, 7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 △2021년 2516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점점 더 인기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상상뉴스’ 2가지로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로 작품을 내면 된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해 상상한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을 받으며, 상상뉴스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해 상상한 뉴스 같은 기사를 접수한다. 각각 한 사람당 1편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공모전 운영 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얼마나 창의적인가, 얼마나 표현을 잘했는가, 얼마나 현실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말 공모전 누리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상그림에서는 16편, 상상뉴스에서는 16편 총 32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상금도 준다.

또 상을 받은 작품은 올해 4월1일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행사 때부터 주요 행사장에 차례대로 전시될 예정이며, 공모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38967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변예담, 이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서울시 영등포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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