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전시장 갤러리 초이에서 '행복한 마을'을 만나다
아담한 전시장 갤러리 초이에서 '행복한 마을'을 만나다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2.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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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주 작가의 추억과 그리움 담긴 '오! 마이 파라다이스(Oh! My Paradise)' 전시회
조인주 작가의 '달콤한 나의 도시'. ⓒ 정민재 기자
조인주 작가의 '달콤한 나의 도시'.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9일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갤러리 초이를 다녀왔다.
겔러리 초이는 단독 주택처럼 생겼지만, 동네 골목길에 자라잡은 아담한 전시장으로,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찾아내 소개하고 있다.

합정동 갤러리 초이 전시장 입구. ⓒ 갤러리 초이 누리집

현재 갤러리 초이에서는 조인주 작가의 '오! 마이 파라다이스(Oh! My Paradise)'가 열리고 있다.

조인주 작가는 '제 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에서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예쁜 집들이 가득한 마을을 그렸다.

조인주 작가의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작품. ⓒ 정민재 기자
조인주 작가의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 정민재 기자
조인주 작가의 '소망나무'.
조인주 작가의 '소망나무'.  ⓒ 정민재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숨은 추억 찾기' '소망나무' 등을 작품을 보니 '오 마이 파라다이스'라는 제목처럼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기간은 2월3일 부터 26일 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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