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배우 박보영,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2.0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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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과 소방대원에도 도움의 손길 펼쳐
배우 박보영, 자신의 생일 맞아 생리대가 부족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 기부 했다는 영상 갈무리ⓒ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 BH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휴먼에이드포스트] 배우 박보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인 지난 12일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밝혔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후원해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배우 박보영. ⓒ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 ⓒ BH엔터테인먼트

그동안 박보영은 데뷔 이후 꾸준히 국내외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방대원을 위해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첬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tvn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교모세포종환자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 '탁동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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