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충분히 잘 이용하고, 여의도공원이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여의도공원의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공모전을 연다고 말했다.
여의도공원은 23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다. 또 여의도공원이 있는 여의도는 서울을 대표하는 3개 도심(영등포구 여의도·강남·한양도성) 중 하나이자 국제금융지구로 유명해졌다. 도시는 도시의 중심을 말하고 국제금융지구는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은행과 돈에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가 모여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다른 나라에도 알려주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더 좋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공모전을 연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좋은 생각이 있는 사람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yeouidopark05.gmail.com)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되고, 학생, 전문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개인이 혼자 하거나, 2~3명이 팀을 짜서 해도 된다.
신청서는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에서 찾을 수 있고, 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서울시를 더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여의도공원의 미래모습'에 대한 생각을 적어 내면 된다.
여의도공원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주변 한강공원이나 샛강생태공원 등과 연결해서 더 좋게 만드는 방법, 여의도공원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오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서 알려주면 된다.
심사는 2번 하고, 여러 생각들 중 모두 20개를 뽑는다. 뽑힌 20명(팀)에게는 총 1000만원을 나눠준다. △최우수 1작품 30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10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50만원 △입선 12작품 각 20만원을 준다.
공모전에서 뽑힌 좋은 생각들은 4월8일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고, 이후에 여의도공원을 더 좋게 바꿀 때 이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선기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여의도공원은 여의도 중심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한다"면서 "서울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공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57422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재이, 영등포여자고등학교 3학년,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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