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철쭉 많은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 만들어 자연 보호
[쉬운말뉴스] 철쭉 많은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 만들어 자연 보호
  •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팀
  • 승인 2022.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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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생긴 바위 절벽, '작은 금강산'으로 불려
철쭉으로 뒤덮인 황매산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 산청군

[휴먼에이드포스트] 경상남도에 있는 산청군은 철쭉과 억새가 많이 살고 있는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무, 동물, 계곡처럼 산과 숲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망치지 않고 휴식에 정말 필요한 것만 설치한 휴식공간을 ‘자연휴양림’이라고 한다. 

산청군은 철쭉이 많이 피는 지역을 보호하고, 경치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만들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황매산 말고도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단성 묵곡생태숲’, ‘둔철 생태숲’과 같이 산과 숲에 쉬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왔다. 

황매산은 황매봉에서 동남쪽으로 모양이 독특하고 신비한 바위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이 있어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황매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펴서 분홍색 산이 되고, 가을에는 억새가 하얗게 물결치는 은색 산이 된다. 일년내내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는 1년에 60만 명이 구경하러 찾아왔다.

산청군은 황매산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공원인 ‘미리내파크’, 식당이 있고 잠을 잘 수 있는 ‘미리내타운’, 자동차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는 '산청 치유의 숲'도 문을 열 계획이다.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desk2/article/view_art.html?no=56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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