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퍼플교서 펼쳐진 영화 같은 파리 패션쇼
신안군 퍼플교서 펼쳐진 영화 같은 파리 패션쇼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2.03.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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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신안군 유튜브채널에 공개
퍼플교와 자은 백길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파리패션위크 디지털 패션쇼 영상. ⓒ 유튜브 갈무리

[휴먼에이드포스트] 신안군은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디지털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이다.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온 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며,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됐다.

한편의 영화 같은 패션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도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다.

22-23 파리패션위크 디지털 패션쇼 영상. ⓒ 유튜브 갈무리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되어 한편의 영화같은 패션쇼로 제작되었으며,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 되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과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왔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하여 2022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보라색 계열의 ‘일월 오봉도’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오후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채널( https://youtu.be/bJTWswuJQXc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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