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놀이를 통해 배우는 우리나라 장난감 수출 이야기
레고놀이를 통해 배우는 우리나라 장난감 수출 이야기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2.03.17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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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해설을 곁들인 체험형 전시 '블록시티'
2층 블록시티 입구. ⓒ 정민재 기자
2층 블록시티 전시공간.ⓒ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동대문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블록시티' 기획 전시에 다녀왔다. 
 6~10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전시인 블록시티는 전시 해설자(도슨트)의 친절한 설명과 알록달록 레고 블록을 가지고 직접 만들어보는 놀이가 포함된 체험형 전시다.

성북구 지식협력단지 입구. ⓒ 정민재 기자
성북구 지식협력단지 입구. ⓒ 정민재 기자

전시 주세는 과거 우리나라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장남감 수출에 대한 것이다.
해설자의 전시 설명과 블록 만들기 체험 외에도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전시관은 예약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블록시티 놀이공간. ⓒ 정민재 기자
블록시티 놀이공간. ⓒ 정민재 기자
블록시티 입구. ⓒ 정민재 기자

전시관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도장을 전부 찍으면 1층에서 기념품을 준다.

어린이 대상 전시이지만, 레고를 좋아하는 어른들도 가볼 만한 공간으로 추천한다.

평일에는 하루 3회, 주말에는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며,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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