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 지원 외에 학교생활도 옆에서 돕는다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 시흥시가 관내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활동시간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활동지원사가 장애 학생의 등하교를 돕는 기존 정부의 활동지원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가 해당 학생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활동지원사가 옆에서 돌보는 것이다.
초등학생은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고등학생은 월 140시간(평일 7시간) 활동지원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장애인 활동지원을 받는 관내 장애 학생 350명이다.
신청은 학교에서 배부하는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신청 평정표를 보호자와 활동지원사가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평가를 통해 상위점수순으로 3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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