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곳곳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안 한 방문객에게는 안내 멘트도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23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비대면 생활방역(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키미'를 보았다.
'키미'는 병원 곳곳을 돌며 스스로 소독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에게는 손소독제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어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안전거리 유지해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도 한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 처음 온 방문객을 위해 로봇 몸체에 설치된 화면으로 병원 정보도 안내한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 및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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