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진접선 개통…남양주 진접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 생활권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19일, 서울 도시철도 기존 4호선 당고개역에서 진접역 구간을 연장하는 14.9km에 복선 전철 진접선이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별내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 3개역이 신설되었다.
진접선 개통으로 △ 별내지구 △ 오남지구 △ 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 이동시간이 52분으로 단축되고 당고개역에서 진접역까지는 15분이 소요된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10~12분, 평시와 주말·공휴일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남양주시에 사는 사람들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졌다.
4호선 창동기지는 2026년에 '진접기지'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역 인근으로 옮길 예정이다.
오남역과 별가람역 사이에 진접선의 유일한 지상역인 풍양역(가칭)은 2025년에 개통 예정이다.
진접역에서 버스를 타면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인 광릉과 광릉숲까지 30~40분 만에 갈 수 있다.
* 현재 송인호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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